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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일까 걱정되면? 칸디다 검사 [알고 받는 건강검진]

칸디다는 피부, 구강, 소화관, 생식기에 존재하는 일반적으로 유해하지 않은 진균이다. 하지만 점막과 피부의 습한 부위에 과다증식하면 질염, 구강 칸디다증, 알레르기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칸디다 보균자가 보균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활동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칸디다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피부나 생식기 부위에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있다면 칸디다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칸디다 검사 한 줄 요약칸디다균에 감염됐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어떤 검사인가요?검사 시 특별한 주의사항이 없는, 비교적 매우 간단한 검사다. 칸디다 균은 피부 위에 상주하는 균이므로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안쪽을 면봉으로 문질러 균을 채취한다. 진단 검사실에서 채취된 검사물을 확인하여 1~2주 안에 결과를 통보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의료진과 추가적인 치료 사항 등을 논의한다. ◇ 누가, 언제 받아야 하나요?칸디다균이 과증식하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면 칸디다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흔한 칸디다증 형태는 칸디다 질염이다. 특히 임신부, 여성 당뇨병 환자, 항생제를 복용 중인 여성에게서 백색이나 황색의 치즈 같은 질 분비물과 질벽과 질 외부의 작열감, 가려움증, 붉어짐 등이 있다면 검사받아야 한다.다음으로 배꼽, 항문과 같이 주름진 피부가 감염되어 발진, 피부 파괴, 농포, 가려움, 화끈거림 등이 나타날 때도 검사받는 것이 좋다. 구강 내 칸디다 감염증은 흔히 백색 반점이 혀와 구강 측면에 들러붙어 통증을 동반한다. 또, 구강 내 칸디다균 감염은 암, 당뇨,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손발톱 주위에도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손발톱 주변이 붉어지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감염이 오래 지속되면 손발톱 아래 부위가 흰색이나 황색으로 변하며 손발톱이 빠질 수 있다. 칸디다성 손발톱 주위염은 당뇨병 환자나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 손발이 자주 젖거나 손을 자주 씻는 사람에게서 발생한다.◇ 칸디다 검사 결과- 정상 소견

"음성이에요."검사를 진행한 면봉에서 칸디다균이 검출되지 않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칸디다균을 보유하지 않음을 뜻한다.

- 이상 소견

"양성이에요."검사를 진행한 면봉에서 균이 검출되고 양성 반응이 나오면 칸디다균을 보유하고 있음을 뜻한다.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아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추후, 균의 사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른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감수 = 하이닥 상담의사 이승화 과장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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